전편에 이은 세번째입니다. 꿈같은 동화마을 라스토케를 서둘러 떠나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공원으로 갔습니다.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라스토케 숙소 운영자 말씀에도(8시부터 입장), 서두른다고 한 것이 고작 거진 아홉시도 훨 넘어 출발, 10시 정도 국립공원 입구 도착하니, 입장 티켓 줄이 진짜, 끝이 안 보이더라는... 한 시간 정도 줄 서서 들어가며 군것질 할 것들 사서 배고픔 대비했습니다. 순서가 되어 들어가 보니... 입이 떡... 세상에.... 이런 계곡, 말로 표현 안되는 맑은 물...! 물고기, 또 오리들도 사람 겁을 하나도 안 내네요, 참 신기... 게다가, 입장객을 천천히 입장시킨 까닭이 있네요. 너무 붐비지 않고 적당한 관람객들.. 호숫가에 가족들 깔개 펴고 누우니 여기서 영원히 지내고 싶습니다, 요정들이 나올 거 같은 이 푸른 호수!!!
Mobile 기기나 PC로 재생할 때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8. 8.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셔야.. -->2018. 8.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HTML5로도 간단히 되네요.. 이게 끊김도 더 적은 듯.. 익스플로러 9 부터 지원된답니다.(제가 써 보니 익스플로러 10은 안되고 11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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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8. 8.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기다리기 지겨우시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심이..
캠: Sony A7SII (기록포멧: XAVC-S 4K 100Mbps 24P)
늘 허접, 잘 부탁드립니다^^
꾸버덕,
채소아저씨 올림
2018.09.21 10:33
2018.09.21 19:39
감사감사^^ 물색갈 정말 좋습디다^^ 녹조라떼와는 한참 다른 색이죠 ㅎㅎㅎ
2018.09.22 20:24
에효.. 여기도 매크로가 조회수 팍팍 올려주나 봅니다. 실제로 제 NAS에서 동영상 본 조회수는 한자리수거든요. 그저 웃고 말지요, 허허허.. 누가, 왜? 제 짐작으로는 웹 호스팅 업체????
2018.09.23 11:55
형 심심할까봐 올려주나보네요. ^^
2018.09.25 22:27
아.. 요즘 나도 맛이 간 게.. 수많은 봇들이 '메크로' 써서 이 싸이트에 댓글 달아대니까 가입한 회원만 댓글 달도록 조치한 게 나였는데.. 그 봇들이 댓글은 못 달고 그냥 조회만 하고 물러간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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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설악산에 물이 많을 때 간적이 있는데, 어느 스님이 옅은 초록색을 보이는 맑은 물을 보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색이라고 하신 말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