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은 마지막 편입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빌린 아파트, 테라스가 엄청 넓직한 게, 앞 바다도 보이고 두브로브니크 성도 멀리 보이고.. 밤, 또 새벽에 썬베드에 누워 선선한 바람 쐐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조그만 해수욕장 '반예 비치'도 가까왔고 또 성까지도 10여분이면 걸어가니 더더욱 좋았고요.
두브로브니크 셋째날도 딸들은 오전 성 부근 '반예 비치' 에서 또 물놀이, 오후 좀 더 남쪽 조그만 마을 들러보려 했으나 둘째의 심한 차멀미로 포기... 돌아와 쉬다 저녁무렵 프로 찍사들에게 예약했던 사진 찍기: 두 시간 정도 가족사진들 두브로브니크 성 안 여기저기서 촬영.. 여기엔 한 샷도 못 올리지만 때깔이 다른 멋진 샷들, 진짜 돈 값 하는 듯!!
넷째날,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두브로브니크 성벽 올라가 구경,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들!! 성벽의 조그만 문으로 나가 조그만 카페에서 바다 구경, 물개처럼 수영 잘하는 관광객들... 체크아웃 시간 넘겨 허겁지겁 숙소로 돌아가 짐 꾸려 차에 실어 놓고 다시 성으로 돌아와 '레이디 피피'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아쉽게도 떠나는 길, 성 안 풍경 조금 더 찍고 두브로브니크 공항 도착해 렌트카 반납 후 국내선 항공편으로 자그레브 돌아와 저녁 식사후 밤 자그레브 야경 구경, 그리고 다음날 귀국...
참 너무나도 아름다운, 꿈같은 일정들이었습니다...^^
Mobile 기기나 PC로 재생할 때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8. 8.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 자그레브
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셔야.. -->2018. 8.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 자그레브
HTML5로도 간단히 되네요.. 이게 끊김도 더 적은 듯.. 익스플로러 9 부터 지원된답니다.(제가 써 보니 익스플로러 10은 안되고 11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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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지겨우시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심이..
캠: Sony A7SII (기록포멧: XAVC-S 4K 100Mbps 24P)
늘 허접, 잘 부탁드립니다^^
꾸버덕,
채소아저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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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바닷물 색이 장난 아니네요.
바다 수영해보고 싶다~~ ^^
중간에 갑자기 햇살이 엄청 따가울 것 같다는 생각이 쓰윽~~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