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던 겨울 날씨, 급변해서 굉장한 한파가 밀어닥칩니다.
한강 따라 달려보면 한낮 온도가 영하 8~9도, 게다 맞바람이 무지막지해서 얼굴이 따갑기를 말할 수가 없네요.
결국 너무 아프면 뒤로 돌아 뒷걸음으로 걸으며 맞바람을 피해서 얼굴이 좀 회복되기를 기다렸다 다시 돌아서 달리기를 반복할 수 밖에 없네요.
얼굴가리개를 두고 온 걸 후회...
그 와중에 카메라 꺼내 찍으면 장갑 껴도 금새 손이 욱씬욱씬.. 다시 호주머니에 손 넣고 달려갑니다.
얼음 언 한강, 유람선이 얼음을 찢으며 달리네요
별 것 없는 영상들 또 올립니다...
Mobile 기기나 PC로 재생할 때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6. 1. 얼어붙는 한강
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셔야.. -->2016. 1. 얼어붙는 한강
HTML5로도 간단히 되네요.. 이게 끊김도 더 적은 듯.. 익스플로러 9 부터 지원된답니다.(제가 써 보니 익스플로러 10은 안되고 11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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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6. 1. 얼어붙는 한강 기다리기 지겨우시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심이..
캠: A7S II (기록포멧: XAVC-S 4K 100Mbps 24P), 렌즈: Sony FE 24-70mm F4, FE 24-240mm
늘 허접, 잘 부탁드립니다^^
꾸버덕,
채소아저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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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날에도 계속 달리시네.
전 자전거 타는 것도 휴업중인데.(발이 너무 시려~~~)
요즘 정말 춥네요.
한강이 어는 것을 보니, 어릴 때는 한강 한번씩은 얼었던 듯한 기억이 납니다.(맞나? ^^;)
고생하면서 찍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