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은 네번째입니다. 요정들이 나올 거 같은 너무나 아름다운 푸른 빛깔의 플리트비체 호수를 떠나 다음 숙소, 로마시대부터 도시를 이루었던 유적이 있는 바닷가 소도시 자다르로 떠났습니다. 주차할 장소 찾느라 고생, 또 예약했던 호텔(인지 민박집인지 끙..) 찾느라 개고생한 것이 기억에 남네요.
자그마한 호텔방에 짐 풀고 저녁 맛있게 식사하며 일몰 구경했고, 파도가 연주하는 '바다 오르간' 소리 듣고, 또 태양전지로 충전해 밤에 바닥의 LED로 아름다운 무늬 선보이는 '태양의 인사' 구경했습니다. 걸어 다녀도 다 다닐 거 같은 아기자기한 구 시가지, 대리석 반들반들한 바닥을 걸어다녔고 (사실은 둘째 딸 멀미약 사러 약국 찾아 다니느라..), 그 길이 옛날 자취 잘 간직한 유명한 길이라는 건 귀국 후 알게 되었습니다.
날 밝아 일어나 호텔 조식 후 어제 밤 둘러 보았던 바닷가 다시 산책하고, 짐 싸러 숙소 돌아와 보니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 자다르에서 제일 오래 된 성당인가 봅니다. 천 년 쯤 되었다는.. 거길 잠시 구경했습니다
Mobile 기기나 PC로 재생할 때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8. 8. 크로아티아 자다르
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셔야.. -->2018. 8. 크로아티아 자다르
HTML5로도 간단히 되네요.. 이게 끊김도 더 적은 듯.. 익스플로러 9 부터 지원된답니다.(제가 써 보니 익스플로러 10은 안되고 11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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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지겨우시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심이..
캠: Sony A7SII (기록포멧: XAVC-S 4K 100Mbps 24P)
늘 허접, 잘 부탁드립니다^^
꾸버덕,
채소아저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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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된 듯한 곳.
이런 영상을 보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평소에 볼 수 없는 다른 모습이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