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기 남은 부분을 모두 긁어모아 한 영상으로 마치려 합니다.
유로자전거나라 따라 여행한 이틀 중 두 번째 날, 오전에는 전편에 올린 것과 같이이른 시간에 '지베르니'의 모네의 집과 정원을 구경했고, 오후에는 버스를 타고 북쪽 바닷가 노르망디 지방의 '에트르타'라는 해변가 마을로 갔습니다. 거기 해변에 코끼리바위 같은 것이 몇 있는데 모네가 바닷가 언덕에 올라 그 바위들 및 바다 풍경을 즐겨 그렸다 합디다. 날은 제법 서늘한데도 사람들이 물속에서 놀고 있습디다. 추위에 강한 사람들?? 바닷가에서 햄버거 비슷한 간단한 것으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 파리로 돌아오는 길에 영국과의 백년전쟁에서 홀연히 나타나 프랑스를 구하고는 영국에 잡혀 결국 화형으로 순교하고 마는 성녀 잔다르크의 순교지가 있는 '루앙'이라는 도시를 구경하였습니다. 이 도시의 대성당 맞은편에 모네가 방을 얻어 거기서 성당 전경을 여러 편 연작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성당의 차임벨, 종소리가 참 좋더군요.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경기도 안좋고 프랑스 테러 소식도 있고 해서 한국 관광객만을 주로 상대하는 유로자전거나라, 힘든 때를 보내고 있는가 봅디다. 손님이 갑자기 줄어드니 가이드님 상당수가 비번인데, 그래도 같이 여행해 주며, 당번 가이드님을 도와 주더군요. 저도 그 도움을 톡톡히 받았습니다. 버스에 여분의 카메라 베터리를 두고 내렸고 버스는 주차하러 다른 곳으로 출발. 카메라 배터리는 바닥, 고철.. 이 때 비번인 가이드님이 친절하게도 버스와 연락, 버스에 두고 온 배터리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루왕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 감사^^
다음날, 파리 개선문 부근의 숙소 프린세스 캐롤린 호텔 체크아웃 후 샹젤리제 거리 차없는 날 행사를 구경했습니다. 대 테러 검문검색하느라 행사장 입장하는 사람 트렁크를 다 뒤집디다, 어쩔 수가 없죠..
그리고 공항 가서 귀국...
어느 사이 몇 달이 지난 프랑스 여행, 멋진 추억들이었습니다. 와이프와 둘이만도 잘 다닐 수 있었다는 사실, 감사했습니다.
Mobile 기기나 PC로 재생할 때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16. 9. 프랑스 여행 i
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셔야.. -->2016. 9. 프랑스 여행 i
HTML5로도 간단히 되네요.. 이게 끊김도 더 적은 듯.. 익스플로러 9 부터 지원된답니다.(제가 써 보니 익스플로러 10은 안되고 11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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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지겨우시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심이..
캠: A7S II (기록포멧: XAVC-S 4K 100Mbps 24P, 렌즈: Sony FE 24-70mm)
늘 허접, 잘 부탁드립니다^^
꾸버덕,
채소아저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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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 얼굴도 잠시 나오고, 마지막에는 지금까지의 영상에서 내가 가본 유일한 개선문도 나오니 잠깐 반갑기도 하고. ^^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