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니 영화 시사회라는 곳을 평생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영화 제목은 "또하나의 약속"이고요, 2014. 2. 6. 개봉입니다. 가까왔네요.
어쩌다 간신히 와이프와 함께 표 두 장 구했더니, 맨 앞자리 한가운데라 영화 보는 내내 고개 뒤로 젖히느라 좀 불편했습니다. 화면이 너무 커 보여 어른어른한 거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영화 끝나고 배우, 제작진, 관계자분들 인사하는 순서에서는, 세상에.. 영화배우들을 코앞에서, 정면으로, 아무 방해 없이 보다니... 아싸..^^
함 보세요, 이 영화. 정말 가슴 깊은 곳에서 뭉클한 무엇이 마구 솟아오릅디다... 강추강추..
아이폰으로 찍은 정지영상 두 개,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http://moohobae.ipdisk.co.kr/publist/HDD1/my_videos/IMG_0308.MOV
꾸버덕,
채소아저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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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봐봐야지. 애들하고..
근데, 실제로 보면 여배우들 이뻐용???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