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여행 두 번째입니다.
오후 구름 낀 날씨에 베끼오 다리 구경하고, 다리 건너가 피혁상가 중 한 가게에서 가죽장갑을 산 다음 시내쪽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도중의 레푸블리카 광장, 박해받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지구 전쟁(일방적인 학살??)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하나 봅니다. 가슴이 짠하더군요.
시내에서 버스편으로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가서 피렌체 시내 석양풍경~야경을 구경한 다음 다시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해 저물어 저녁시간, Buca Mario라는 레스토랑에서 티본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와인과 어우러지는 제대로 된 스테이크 맛, 참으로 죽입디다. 과연 명불허전... 그 맛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맛이면 맛, 양이면 양.... 강추입니다, 저게 2인분인데, 많이 못 먹는 우리 네 식구, 결국 좀 남겼습니다T.T... 귀국한 다음 무슨 소고기 먹어도 도무지 그런 맛이 안 납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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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bps full HD 버전입니다,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셔야.. -->2015. 1. 유럽여행5-피렌체 II
캠: Sony FDR-AX100 (기록포멧: XAVC-S 4K 60Mbps 24P)
늘 허접, 잘 부탁드립니다^^
꾸버덕,
채소아저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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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낮에 돌아다닌 곳인데, 밤에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야경 멋있네.